[기고]수원시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 “평범함의 소중함”

이병석 기자 | 기사입력 2021/06/15 [12:32]

[기고]수원시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 “평범함의 소중함”

이병석 기자 | 입력 : 2021/06/15 [12:32]

경기인터넷신문우리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간다. 어제와 다를 것 없는 오늘을 살아가지만 내일은 좀 더 나은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아마 모든 사람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이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

▲ 수원시권선구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계장 이 송 숙     ©경기인터넷신문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외출할 때면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었으며, 발열 체크와 출입자명부 작성, 거리두기는 자연스러운 일상의 한 모습으로 자리매김하였다. 평범한 일상이 그리워지고 간절하다.

 

우리가 평범한 일상 속에 당연시 여기는 민주주의도 우리가 숨쉬는 공기처럼 중요한 삶의 부분이지만 그 중요성을 잊고 살아간다. 외삽된 민주주의로 1948년 제헌국회의원선거로 시작된 대한민국 선거는 민주사회의 상징적인 지표였지만, 이후 권위주의 정권 시기를 통해 많은 민주주의의 희생을 치루었으며 드디어 1987년 민주화 항쟁을 통하여 오늘의 민주주의로 이행될 수 있었다. 우리가 당연시 여기는 민주주의가 불과 40-50년 전만 해도 우리 시민들의 뜨거운 가슴을 불사르며 이루고자 했던 숙제였으며, 오늘을 사는 우리는 그러한 선대 유산인 민주주의를 공고화하고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도정에 있다.

 

민주주의는 총성 없는 표의 전쟁터이다. 각 정당과 후보자는 선거에서 더 많은 표를 얻기 위해 각종 공약을 발표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유도한다. 하지만 이러한 공약 중 단순한 인기를 얻기 위해 현실에 기반하지 않고 뜬구름 잡는 공수표를 남발하는 경우가 있다. 포퓰리즘에 편승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의 진정한 발전을 도외시하고 달콤한 사탕발림으로 시민들을 현혹할 수 있는 것이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이러한 포퓰리즘을 경계하고 진정으로 우리사회가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이고 그에 부합하는 정당·후보자는 누구인지 선별할 수 있어야 한다. 현실성 있고 비젼있는 공약을 선별할 수 있는 정책선거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 잡도록 하여야 민주주의 공고화가 우리 사회에 뿌리 내릴 수 있는 것이다. 다행히 우리 사회 곳곳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있다. 매니페스토 운동으로 표현되는 각종 시민단체들의 활동이 있으며, 또한 우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도 정책공약알리미 사이트(policy.nec.kr)를 통해 후보자 및 당선자의 공약과 다양한 자료를 게시하고 있다.

 

2022년도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실시된다. 그 어느 때보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해가 될 것이다. 내가 유권자라는 사실을 소중히 생각하며 정책에 무관심한 상태로 한 표를 행사하기 보다는 정당과 후보자들이 제시하는 구체적인 정책공약에 대해 효과성, 실현가능성을 따져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고, 선거가 끝난 후에도 당선자가 제시한 공약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확인하여 비판함으로써 대한민국을 더 나은 사회로 만드는데 일조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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