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터넷신문】수원시 진달래 나눔봉사단(회장 김일남)은 15일 세류2동 도시재생현장 지원센터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행사는 봉사단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류2동 사회단체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사랑을 나누었다.

사랑의 김장김치는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손수 버무려 김치 60박스를 포장하여 세류2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한 부모 가정에게 전달했다.

김일남 회장은 “올 해 처음으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갖게 되었다 사랑의 김치로 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며 “이 분위기를 이어 지속적으로 주민들과 함께 나눔문화를 만들겠다” 라고 밝혔다.

진달래 나눔봉사단은 수원 공유냉장고 네트워크와 함께 누구나 음식을 넣고 가져갈 수 있는 우리동네 사랑나눔 공유냉장고에 올해 8년째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하고 있으며, 소녀가정 여성용품 후원과 아동보호시설 방문 봉사활동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