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인터넷신문] 창녕군은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핑거푸드반 교육생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핑거푸드반 교육은 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주도할 수 있는 농업인 전문리더 육성을 위해 창녕군 향토음식연구회원 및 생활개선회원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매주 화, 금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수료식에서 각 조별 아이템 음식을 만들어 품평회 시간을 가졌다. 교육기간동안 회장을 맡아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수료생들의 모범이 된 남순이 향토음식연구회장은 “코로나19로 활동이 제한되어 힘든 상황에서 활력을 얻고 우리 쌀을 이용해 손님 상차림에 돋보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정우 군수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급식과 외식으로 소비되던 쌀의 양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통식문화 확산 및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농산물의 소비촉진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기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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