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13일 공직자 대상 '수원 사랑의 헌혈운동' 벌여

혈액 수급 어려움에 팔 걷은 수원시 공무원들, ‘수원 사랑의 헌혈 운동’

이병석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09:50]

수원시, 13일 공직자 대상 '수원 사랑의 헌혈운동' 벌여

혈액 수급 어려움에 팔 걷은 수원시 공무원들, ‘수원 사랑의 헌혈 운동’

이병석 기자 | 입력 : 2020/02/14 [09:50]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수원시는 13일 '수원 사랑의 헌혈 운동'을 벌였습니다.

 

시청 주차공간에 마련된 대한적십자 헌혈 버스 옆으로 수원시 공직자들이 헌혈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수원시 공직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헌혈 참여자가 부족하다는 얘기를 듣고, 이렇게 좋은 기회가 있어서 참여하게 됐고요….]

 

헌혈에 직접 참여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공직자들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시작으로 시민들도 동참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염 태 영 / 수원시장 : 우리 직원들도 230명 이상이 (헌혈에 참여) 한다고 했고, 산하 협력 기관들도 선뜻 나서주셔서 고맙기도 하고…, 공직자부터 시작했으니까, 시민사회로 확산돼서 혈액부족 문제 만큼은 우리 시 안에서 자체적으로 충당이 됐으면….]

 

공직자를 대상으로 시작한 헌혈 운동에 지나던 시민도 동참하며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 임 미 숙 / 수원시 장안구 조원동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헌혈을 못 한다고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피가 많이 모자라는 상황인데, 제가 동참을 한번 해볼까 하고 (헌혈을) 하게 됐습니다.]

 

현재 '코로나-19' 확산으로 감염 등의 우려로 인해  헌혈을 하는 사람들이 줄면서 13일 기준 혈액 확보 분량은 전국 3.1일분, 경기지역은 2일분입니다.

 

평균 보유량인 5일분에 비해 절반가량 부족해헌혈이 더욱 절실한 상황입니다.

 

[ 김 영 수 /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장 : 수원시청 공무원들께서 먼저 이렇게 참여해주시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이고요, 시민들께서도 너무 과도한 걱정 마시고 헌혈에 참여해 주시면 저희가 아주 안전하게 헌혈을 마칠 수 있도록… .]

 
수원iTV 안은주입니다.

 

<기사제공=수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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