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광교 송전탑 이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 모아 달라”

지역 정치인 치적 쌓기가 아닌, 지역 주민의 복리 관점에서 바라봐야

이병석 기자 | 기사입력 2023/08/29 [18:03]

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광교 송전탑 이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힘 모아 달라”

지역 정치인 치적 쌓기가 아닌, 지역 주민의 복리 관점에서 바라봐야

이병석 기자 | 입력 : 2023/08/29 [18:03]

 

경기인터넷신문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시() 당협위원장은 수원 영통구 이의동 산13-1번지 일원 송전탑을 둘러싼 인근 지자체의 의견 표명 등으로 이설이 늦추어질 수 있다는 주민들 우려를 청취하고,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 차원에서 차질 없이 추진하는 데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수원() 홍종기 당협위원장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직후 당협차원에서 지역별 선결과제를 선별한 후 매달 진척상황을 살피는 등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수원 영통구 이의동 산13-1번지 일원에 있는 송전탑은 2011년 경부터 10년 넘게 광교해모로 아파트 등 인근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었는데, 국민의힘 수원() 당협위원회 차원에서 경기도-수원시-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얻은 끝에 오는 9월 이설을 앞두고 있다.

 

차질없이 진행 중이던 송전탑 이설에 제동이 걸린 것은 지역구 국회의원인 더불어민주당 박광온의원이 광교 해모로 아파트 앞에 송전탑 이설을 축하한다는 취지의 현수막을 게시한 이후부터라고 한다. 이 현수막을 본 인근 지자체 주민은 송전탑 이설을 반대하는 민원을 제기해, 용인시가 결국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수원시에 공식적으로 우려의사를 전달했다. 오랜 숙원의 해결을 기대하던 광교 해모로 아파트 주민들은 위 소식을 전해 듣고 2023828일 박광온국회의원 사무실을 항의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수원() 홍종기 당협위원장은 지역 정치인의 치적 쌓기에 오랜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지체되어서는 곤란하다, “국민의힘 수원() 당원협의회는 오로지 지역 주민의 복리 관점에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초당적으로 대응하고 있으니 힘을 합쳐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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